[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이정진과 배우 신고은이 현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A2Z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본사 대표 연기자인 이정진 배우와 신고은 배우가 본사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맺었다. 상호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본업인 연기활동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두 기존 배우가 가진 각자의 강점들을 강화하며, 본사가 가진 콘텐츠 제작 역량을 토대로 예능 프로그램, 뉴미디어 콘텐츠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매력을 드러낼 기회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고은과 이정진은 각각 지난 2020년과 2022년 A2Z엔터테인먼트와 처음 전속계약을 맺었다. 신고은은 이번이 두 번째 재계약이며, 이정진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총 4년 간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A2Z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파트에 이정진, 신고은을 비롯해 ENA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 출연했던 김민호, 김현규, ‘스카이캐슬’로 데뷔해 현재 성인 배우로 성장한 이유진, 배우 최현서, 신예 성희현, 배채영 등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또 윤상, 조세호, 지상렬, KCM, 에일리, 러블리즈 출신 케이, 달수빈, 정근우 등 가수, 예능·방송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A2Z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정진은 1999년 KBS2 드라마 ‘광끼’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원더풀 라디오’ ‘피에타’ 등 영화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9회말 투아웃’ ‘더킹 : 영원한 군주’, 지난해 방송된 ‘가면의 여왕’ 등 드라마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신고은은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며 ‘궁’ ‘그날들’, ‘빨래’, ‘사랑했어요’ ‘쿵짝’ 등의 뮤지컬 작품과 ‘황후의 품격’, ‘강남스캔들’ 나쁜사랑‘, ’비밀의 여자‘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비밀의 여자‘에서 데뷔후 처음 악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줘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A2Z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인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 등의 예능 프로그램, MBC ‘넘버스’, 올레tv·시즌·ENA ‘신병2’ 등의 드라마 제작과 음반 제작, 웹소설 출판과 이를 통한 신규 IP 개발, 촬영장비 영역까지 콘텐츠 업계에서 대단위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A2Z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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