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이정후 메이저 진출에 “꿈같았아요”

‘유퀴즈’ 이종범이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바람의 아들이라 불리던 이종범 코치가 출연했다.

이종범의 등장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종범 이종범 안타 이종범”라며 응원가를 불러 환영했다.

유재석은 “두말 필요 없던 이 남자 이젠 두마디 정도 필요합니다 야구하면 이종범, 아들농사하면 이종범”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일단 축하드립니다 이정후 선수가 계약금 1억 1300만 달러 오늘 환율로 1563억”라며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를 축하했다.

이종범은 “제가 축하받을 일은 아닌데 정후가 받아야되죠”라며 “지금도 생각하면 저도 놀라워요 그런 거대한 계약금을 받고 아들이 메이저로 진출한게 꿈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그 계약금을 받잖아요 그럼 아버지한테도 조금”라고 물었고 이종범은 “솔직히 바라지는 않아요 주면 좋죠 근데 주면 좋은데 굳이 저도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부담 주고 이런건 없었습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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