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대전지역 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행복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신입직원과 ICT 경력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 거주시설 ‘행복원’의 시설 청소와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 간의 1대 1 소통 활동으로 진행됐다.
앞서 신입과 ICT 경력직원은 사회공헌과 봉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상생의 의의를 되새겼다. 교육에는 사회공헌 퀴즈를 진행해 점수를 부여했다. 직원들의 점수를 10점당 10만 원의 기부액으로 환산해 적립했고 직원 동참의 의미를 담아 행복원에 기부했다.
1대1 소통활동은 공사 직원들과 발달장애인 간 컬러링 북 색칠하기, 함께 퍼즐 맞추기를 통해 상호간의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인원이 부족해 어려웠던 시설 내 공간 정리와 청소를 하며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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