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김후남 회장)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복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모여 달서구 ‘2024년 지역복지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 2026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자 달서구·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가 TF팀을 구성해 기획했다.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에 따라 현장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최재우 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센터 부연구위원의 기조 발제로 시작해 통합돌봄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했다. 달서구 현 상황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포럼에 참여해 주신 사회복지기관 및 참여자분들께감사를 드리며,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잘 준비해 달서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 2024년 청소년정책제안 발표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 ․ 발굴하고자 실시한 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총 6건의 제안을 선정해 21일에 발표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정책의 필요성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접수기간동안 33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전문가의 1․2차 심사로 선발된 6개팀이 21일 발표대회를 진행하고, 심사에 따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청소년 지하철 요금제 개편안을 제안한 FDI팀(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이준석, 정재훈, 강동윤) 선정됐다.
우수상은 ■청소년 행복주간을 제안한 13881388팀(영남대학교 황수영, 대구대학교 조희진), ■명품 두류공원 만들기를 제안한 너나들이팀(계명대학교 박수빈, 김예진, 이해린)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행복드림팀(경북대학교 설유민, 대구가톨릭대학교 여정환, 월암중학교 배연수), ■스마트경영팀(대구보건고등학교 안소윤, 송수현, 박수빈, 장주원, 김나은), ■몽쉘팀(대구보건고등학교 이효은)팀이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학업과 일상으로 바쁜 가운데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제안된 정책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청소년참여예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청렴생활 실천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7월 인문극장과 병행해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장 및 청렴감사실 등 직원들은 달서아트센터에서 인문극장을 방문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친근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끊임없는 청렴시책 발굴과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유지해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문화 확산으로 투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구민과 소통하며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정하고 열린 행정을 실천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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