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강원권역 주요 해수욕장 3개소에서 ‘하계 휴가철 릴레이 해수욕장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국민 해양안전 의식 제고 및 지속적인 해양안전문화 확대를 위하여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해수욕장 1개소를 방문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망상해수욕장(7. 25.), 안목해수욕장(8. 1.), 삼척해수욕장(8. 8.)이 해당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구명조끼·구명부환 착용, 해수욕장 해양안전 퀴즈, 안전수칙 홍보, 청렴캠페인 등 해수욕장 이용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구명조끼·구명부환 착용 체험자 및 해양안전 퀴즈 정답자에게 해수욕장 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국제·연안 여객선터미널,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청장은 “이번 해양안전캠페인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안전 확보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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