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던 유튜버 랄랄이 최근 첫 딸을 얻었습니다. 자연분만을 시도하다가 무려 7시간의 진통 끝에 제왕절개수술을 받았지만, 아기는 3.7kg 우량아로 건강히 태어났다고 해요. 그는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출산 후 관리 중으로, 여전히 일상을 전하는 중입니다.
사실 랄랄은 아이를 낳기 직전까지 매우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그가 ‘임신한 김에’ 새로 만든 부캐릭터 ’67세 건물주 이명화’는 소름 돋는 현실 고증으로 큰 인기를 얻었어요. 이 같은 태교의 영향일까요? 랄랄의 딸이 부캐릭터 이명화 여사와 꼭 닮은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랄랄은 인스타그램에 얼굴을 찡그리는 딸과 비슷한 표정을 하고 있는 이명화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올렸어요. 부정하기 힘들 만큼 닮은 얼굴에 랄랄은 “어쩌려고 환생해버렸나”라는 짧은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밖에도 통통한 볼과 방긋방긋 짓는 미소가 엄마와 몹시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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