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과 기업을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제품 전시·홍보 뿐 아니라 △농식품모태펀드 투자로드쇼 △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 △기업 홍보(IR) △민간·국유 특허기술 이전설명회 △대형유통채널 전문가(MD) 품평회 △해외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그린 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비롯해 대기업, 투자회사, 공공기관 등 총 280여 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엔에이치(NH)농협, 코엑스가 주관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농식품 창업박람회가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과 대기업·투자사가 상생협업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큰 농식품 첨단기술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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