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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2분기 홈쇼핑업계 관심도 1위…현대홈쇼핑 상승률 ‘톱’

우먼컨슈머 조회수  

(제공=데이터앤리서치)
(제공=데이터앤리서치)

CJ온스타일이 올해 2분기 홈쇼핑 업계에서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으며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뒤를 이었다.

상승률 면에선 현대홈쇼핑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NS홈쇼핑 순위가 두 계단이나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7개 홈쇼핑에 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057050] △NS홈쇼핑 △홈앤쇼핑 △GSSHOP △공영홈쇼핑 등이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의 CJ온스타일이 이번 분석에서 총 2만497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1만7,340건에 비해 3,157건, 18.21% 증가했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의 한 유저는 “CJ온스타일 적립금으로 산 키티휴지 왔어”라는 제목으로, “적립금써서 샀는데 고급 2겹 미용티슈인데다가 내사랑 키티, CJ온스타일 빨리 보내줘서 고맙다”라며 만족스러운 구매 후기를 공유했다.

같은달 온라인 커뮤니티 ‘MLBPARK’에서는 “홈쇼핑 겁나 웃기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눈물의 여왕 드라마 방금 끝나고 CJ온스타일 틀었더니 쇼호스트가 방금 눈물의 여왕 끝났다고 주인공이 벽현우는 알아봤나?라고 방송하네요”라며 “홈쇼핑도 시청률에 민감할테니 타방송 상황 체크하나 보네요 그와중에 쇼호스트님 뭔가 고급지시네요”라며 흥미로웠던 시청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의 롯데홈쇼핑이 분석 기간 1만6,15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744건에 비해 1,406건, 9.54% 늘어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이제 홈쇼핑에서 이런 것까지 파네요”라는 제목으로, “오늘 저녁에 롯데홈쇼핑에서 1톤 트럭 리스 판매하네요, LPG랑 전기는 그렇다치고 디젤은 어디서 구했나 싶네요”라며 롯데홈쇼핑 앱 내 ‘라이브 TV’ 방송 예정 상품이미지를 공유했다.

이어 6월 ‘인스티즈’의 한 유저는 “업텐션 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합격했대”라며 “전역하자마자 바로 준비한 것 같은데 대견해 잘할 수 있을거야”라며 아이돌 그룹 ‘업텐션’으로 활동하던 멤버의 소식을 전하며 여전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의 현대홈쇼핑이 올해 2분기 1만4,6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314건에 비해 2,293건, 18.62% 증가하며 3위를 차지했다.

상승률 순위로는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의 한 작성자는 “현대홈쇼핑 너무 고마운 사이트네”라는 제목으로, “적립금 5천원 내일 소멸된다고 카톡왔는데 혹시나 하고 기프티콘 봤더니 사용 가능하더라고, 이제부터 알람 오면 날리지 말고 써야지”라며 적립금 사용 후기를 전했다.

이를 본 다른 회원은 “오 현대는 깊티도 쓸 수 있군”이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의 NS홈쇼핑이 8,9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593건에 비해 360건, 4.19% 늘어나며 4위를 기록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2분기 관심도 순위가 6위에 그쳤으나 이번 분기에는 두 계단이나 상승했다.

홈앤쇼핑이 8,463건의 정보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16건에 비해 653건, 7.16% 감소하며 5위를 차지했다.

GS그룹(회장 허태수) GSSHOP이 8,254건의 포스팅 수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39건에 비해 1,885건, 18.59% 줄어들며 6위를 기록했다. 관심도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해 2분기 순위는 4위였으나 이번 분기 관심도는 6위로 밀렸다.

공영홈쇼핑의 지난 4월부터 석달간 온라인 정보량은 4,81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08건에 비해 502건, 11.65% 증가하며 홈쇼핑업계 7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7개 홈쇼핑사의 2분기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7% 늘어나면서 소비자 관심도가 빅데이터상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우먼컨슈머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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