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인기 운동 유튜버 빅씨스(본명: 서아름)가 컨선월드와이드의 컨선리더스로 위촉되어 선행을 이어간다.
24일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빅씨스의 컨선리더스 위촉 소식을 전했다. 위촉식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빅씨스가 참여한 ‘컨액트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빅씨스는 ‘컨액트 캠페인’ 1호 모금함 주자로 나서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 총 31,613,000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총 1,207명이 참여해 목표 금액인 3천만 원을 105% 초과 달성했다.
빅씨스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고 있는 운동 유튜버다. 이번 컨선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전 세계 기아와 극빈 문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빅씨스는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연결되어 있고 사람도, 사회도, 서로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컨선리더스 위촉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빅씨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컨선리더스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 빅씨스의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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