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알림 신청 1만명 돌파…프리오더 8월18일까지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7월 펀딩 및 프리오더 오픈 예정 상위 3개 프로젝트를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상위 3개 프로젝트는 ▲두바이 초콜릿 ▲도자기로 만든 컵라면 용기 ▲<명탐정 코난> 한정판 굿즈 등이 포함됐다.
상위 3위 프로젝트는 펀딩 및 사전 주문(프리오더)을 앞두고 알림 신청 누적 2만건을 돌파했다. 알림 신청 수는 펀딩 및 사전 주문 참여율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오늘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하는 두바이 초콜릿은 1만1000여 명이 몰리며 대세를 입증했다. 오픈 예정 페이지가 열리고 애플리케이션(앱) 내 ‘두바이 초콜릿’ 검색량은 233% 늘었고, 커뮤니티에는 응원, 의견 등 댓글이 300개 이상 달렸다.
두바이 초콜릿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디저트로 손꼽힌다. 백화점은 연이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편의점 업계는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제품을 출시하는 등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올라탔다.
와디즈에서 7월 3주차 알림 신청 1위에 오른 두바이 초콜릿 프리오더는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두바이 피스타치오 초콜릿을 포함해 ▲로투스 ▲헤이즐넛 ▲흑임자 등이다.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등 원물 함량이 50% 이상이고, 현지의 제조 방식과 유사하게 제조해 원조 두바이 초콜릿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8월18일까지 와디즈에서 한정 수량으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두바이 초콜릿을 선보인 메이커 ‘뷔에르’ 관계자는 “와디즈는 가장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제품에 도전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플랫폼”이라며 와디즈 채널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2위는 도자기로 만든 컵라면 용기가 차지했다. 컵라면뿐만 아니라 봉지라면도 조리할 수 있는 용기로, 환경 호르몬 걱정 없이 고열 조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펀딩을 앞두고 6700여 명의 사전 고객을 모았으며, 펀딩 시작 후 하루 만에 목표 대비 5804% 높은 3000만원의 펀딩액이 모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펀딩은 오는 31일 자정에 마감한다.
오는 29일에 본 펀딩을 시작하는 ‘명탐정 코난’ 27기 극장판 공식 굿즈는 와디즈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공개했다. 영화의 명장면을 담아낸 ▲명장면 포토카드 ▲포토카드 바인더 ▲엽서북 ▲키링 등 스페셜 굿즈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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