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각각 선두권인 하나카드와 휴온스를 물리쳤다. NH농협카드와 에스와이도 하이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을 각각 꺾으면서 승리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는 이미 SK렌터카가 우승을 확정한 가운에 최종일 라운드가 열렸다. 최종일인 지난 23일 경기 결과 SK렌터카(6승2패 승점19)가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하나카드가 2위(6승2패 승점15), NH농협카드(5승3패 승점15)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휴온스(5승3패 승점13)와 우리금융캐피탈(4승4패 승점11)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웰컴저축은행(3승5패 승점10)은 6위, 에스와이(3승5패 승점9)는 7위에 올랐다. 이어 크라운해태(2승6패 승점9)가 8위, 하이원리조트(2승6패 승점7)가 9위를 차지하며 1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PBA팀리그 2라운드는 오는 9월25일부터 재개된다. 이에 앞서 PBA는 다음달 19일부터 8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PBA 첫 해외투어인 ‘2024 PBA-LPBA 에스와이바자르 하노이 오픈’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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