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실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의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돼 23일부터 참여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통합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시행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이며 참여 의료기관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등 11곳이다.
◇8월 7일까지 지역화폐 부정 유통 집중 단속
용인시는 8월7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 유통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가맹점 결제 자료를 분석하고 부정 유통 의심 점포를 직접 방문해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특정 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물품 판매 없이 지역화폐 수취 △과다 결제 △결제 거부 등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되면 가맹점 등록 취소와 과태료가 부과된다.
◇평생학습관, 특별 강좌 수강생 168명 모집
용인시는 평생학습관에서 ‘일상을 특별하게 즐기는 배움’을 주제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좌는 △금손형(수제 케이크 만들기) △메이트형(반려견 간식 만들기) △생활고수형(장아찌 담그기) △스마트형(AI 영상 제작) △인싸형(뷰티 메이크업) 등 총 10개 과정으로 168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1만5,000원이다. 신청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물가 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 5곳 추가 지정
용인시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새로 지정했다. 추가된 업소는 △수제갈비진상 △짜마차이나 △비긴스까페 △한국커피 △기흥역국수 를 포함 총 40곳이 지정됐으며 이들에는 인증 현판과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시는 올해 안으로 착한가격업소를 9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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