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영원한 소녀
소녀시대의 리더 및 메인보컬, 태연
이미지와는 다른 스포츠카의 정체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K팝 아이돌의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태연.
최근 태연이 웹 예능에 출연해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와의 케미를 뽐내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보유한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18일 웹 예능 ‘덱스의 냉터뷰’에서 만난 태연과 덱스는 서로의 첫인상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즌 1을 홍보하기 위해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나갔다가 태연을 처음으로 봤다는 덱스.
덱스는 “정말 많은 사람들한테 둘러싸여 있었는데 마치 형광등처럼 빛나고 있었다”며 태연을 처음 만난 순간을 회상했다.
태연 또한 “‘솔로 지옥’이나 ‘피의 게임’을 다 본 상태였다”면서 “나름 덱스의 팬이어서 ‘너무 잘 봤어요’ 같은 말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태연은 “되게 철벽 치듯이 대하더라”라며 덱스와 한 마디도 나누지 못한 이유를 밝히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덱스는 “나는 그때 태연과 신분이 다르다고 생각했다”면서 “일반 백성이 어떻게 공주님한테 말을 거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태연과 덱스는 2024년 4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즌 2를 함께 촬영했으며, 집들이를 통해 친해졌다고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간질간질한 케미에 많은 사람이 주목한 한편, 태연의 자동차 또한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베이비 포르쉐’에서 ‘포르쉐의 걸작’으로, 포르쉐 박스터
올해도 데뷔 17년 차에 접어든 태연은 뜻밖에도 스포츠카를 두 대나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다.
태연이 보유한 자동차 중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자동차는 바로 포르쉐의 박스터다.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에서 생산하는 박스터는 포르쉐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베이비 포르쉐’라고 불리는 박스터는 그야말로 스포츠카 계에 지각 변동을 불러올 정도로 그 인기가 엄청났다.
미드십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지닌 스포츠카 박스터는 2인승의 경량 로드스터로, 포르쉐의 상징인 포르쉐 911과 흡사한 점이 많다.
이렇듯 포르쉐의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원가를 절감한 박스터는 무게 배분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살렸다.
태연이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3세대 박스터는 그야말로 포르쉐의 걸작이라고 평가받으며, 기존 모델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에 고성능을 갖췄다.
3세대 박스터 일반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은 261마력에 최대 토크 28.6kg·m까지 발휘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262km/h에 달한다.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포르쉐 718 박스터의 경우 기본 모델은 9630만 원부터 시작되며 트림에 따라 1억 3310만 원까지 분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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