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나만 여자친구 있었다”…’아기 납뜩이’ 시절 고백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살롱드립2’에서 학창 시절 연애 박사로 불린 사연을 전했다.

23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의 주역 조정석, 신승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이 중학생 때 연애 박사라고 불린 사연이 전해졌다. 조정석은 “연애 박사라고 해두죠”라며 “그때 당시 저만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조정석은 “너무 창피한 이야기인데”라고 운을 떼며 중학생 때 만난 여자친구와 그럴듯한 데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너무 수줍음이 많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조정석은 친구들 앞에서는 연애 박사인 척 구는 ‘아기 납뜩이’였다고. 조정석은 여자친구와 서로 팔이 닿을까 봐 포크질도 조심스러웠다고 전하며 “어린 납뜩이였다, 친구들 앞에서만 허세 부리는 연애 박사였다”라고 덧붙였다.

• 최동석, 목사 친형 공개…”이혼, 제일 먼저 반대했다”
• 러 “도네츠크 마을 1곳 장악…하르키우서 서방국가 교관 50명 사망”
• [사진] 佛 올림픽 개막 막바지 작업 중
• [사진] 올림픽 개막준비 막바지…센강 위로 설치된 조형물
• [사진] 파리올림픽 개막식 열리는 센강 인근 막바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