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은 AI 메신저 ‘채널톡’을 통해 환전 특화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의 단순문의 응대 건수를 최대 25% 감소시켰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부터 트래블월렛의 상담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고객사 맞춤형 질문 시나리오 설계, 단순문의 자동 응대 챗봇, 상담원 자동 배정, 상담원을 위한 직관적인 UI 등의 기능이 탑재된 채널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채널톡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1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한 트래블월렛의 외화 선불카드 관련 발급, 배송 등 단순문의 응대에 집중, 일일 문의량 1500여 건 중 3분의 1가량을 채널톡 챗봇으로 자동 처리하며 상담원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또한 기존에는 고객이 문의를 남기면 담당 상담원을 지정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면, 채널톡의 상담원 배정 시스템을 통해 상담 연결 대기 시간 단축과 함께 즉각적으로 고객에게 응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담 업무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트래블월렛의 가입자 수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채널톡을 통한 상담 자동화 시스템이 도움이 될 것이다. AI 챗봇 기능 고도화로 단순문의는 AI가 처리하고, 사람은 중요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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