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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클래스팅이 올해 상반기 AI 코스웨어인 ‘클래스팅 AI’를 도입한 학교 수가 1191개로 전년대비 5배 가까이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교육기관을 포함한 누적 구독자는 24만명 이상이다.
클래스팅 AI는 정확한 학습 진단(CAT)부터 학생 개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습 추천, 교사 주도 AI 평가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기존 일대 다수 교육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래스팅은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SaaS 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6.4배 증가했다.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 각 교육대학교 등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교육대학교와 국내외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국내 현직·예비 교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연수 콘텐츠 개발, 인턴십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한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AI 에듀테크 SaaS 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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