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22~23일 양일간 청소년 220명과 함께 학교도서관 연합독서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신백현중, 이매중, 장안중, 정자중, 하탑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해당 프로젝트는 학교 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글, 극으로 태어나다’를 주제로 문학 콘서트, 낭독극 모둠활동, 책 놀이 레크리에이션, 독서퀴즈 등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 등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 청소년에게 다양한 독서 관련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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