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액티브 시니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디프랜드는 상반기 국내 기관 및 단체에 공급한 안마의자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특히 경로당 수주 실적은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B2B 영업 측면에서 관공서를 비롯해 학교, 경찰서, 소방서,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고객 접점을 점진적으로 발굴해낸 결과라는 것이 바디프랜드 측 설명이다.
회사가 경로당에 공급한 제품 중에는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첫 헬스케어로봇인 ‘팬텀로보’와 미니멀 사이즈의 콤팩트형 헬스케어로봇인 ‘팔콘SV’도 포함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높은 경제력을 가지고 풍요로운 여가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건강관리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게 됐다”며 “이 같은 맥락에서 경로당을 전략적 지역 거점으로 삼아 B2B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고령층 일상 속에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긍정적 경험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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