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여름 청소년강연회 ‘펀앤런, 2024 썸머쿨톡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 강연을 통해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주제로 진행한다.
삼성호암상 수상자인 고규영 KAIST 교수를 비롯해 채은미 고려대 교수, 우정아 포스텍 교수, 이원익 록히드마틴 한국 대표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강연한다.
오는 26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현장 방문이나 줌을 통해 강연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현장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호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강연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기에 청소년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 미래 진로에 대한 강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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