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종사자 쉼터에 TV·안마의자·소파 등 배치…건의사항 청취도
이권재 오산시장 “운수종사자 근무환경 시민과 직결 안전”당부
오산시는 22일 오산역 환승센터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버스 운수종사자 쉼터는 오산역 환승센터 2층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이곳에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TV, 안마의자, 소파 등을 구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 운행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오산역 환승센터 유휴지에 버스 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시장이 앞장서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운수종사자 여러분께서도 책임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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