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미래 군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군의 명운을 걸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수자원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기본구상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칠곡군 수자원 기반을 활용한 지역 수소경제의 자립을 위해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의 기본구상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수소경제 추진현황 △칠곡군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필요성 △수자원 기반 청정수소 생산 관련 주요 동향 △칠곡군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가능성 분석 △칠곡군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기본구상을 주요 골자로, 국가 정책목표 달성 및 칠곡군 지역성장·탄소 중립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칠곡군이 앞으로 다가올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핵심 축이 돼 미래사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의 전 역량을 집중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