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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가 1% 넘게 하락, 2760선에 마감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5 내린(-1.14%) 2763.51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8억원어치, 203억원어치를 판 반면, 개인이 1385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1.56%), 셀트리온(2.82%) , KB금융(2.00%)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1.66%), POSCO홀딩스(-2.29%), SK하이닉스(-2.15%), 현대차(-1.35%), 기아(-0.34%), LG에너지솔루션(-4.92%), 삼성전자우(-1.8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8.76 내린(-2.26%) 809.96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2608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91억원, 188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64%), 펄어비스(0.22%) 등은 올랐다. 그에 반해 에코프로비엠(-6.65%), 에코프로(-4.89%), 알테오젠(-2.76%), 클래시스(-1.44%), 삼천당제약(-3.59%), 엔켐(-2,62%), HLB(-2.52%)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5 내린 13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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