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계약 체결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정부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관계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체코에 특사 파견을 검토 중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수원이 24조원 규모의 체코 정부 원전 건설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자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 최종 계약은 내년 3월께 체결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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