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7/CP-2022-0278/image-a1dd2f58-e0a7-4887-be38-95d675f746ba.jpeg)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9월 게임과 e스포츠 관련 전시 ‘GES 2024’에 참가할 게임개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SBA는 오는 9월 6~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GES 2024를 개최한다. 게임·e스포츠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e스포츠 종주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는 취지다.
서울 소재 중소 게임개발사 및 게임과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20여개사를 선정, 게임기업 전시 및 체험존을 구성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시공간과 함께 게임 IP 활용 체험이벤트, VC(벤처캐피탈)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한다. 오는 26일까지 SBA 홈페이지에서 희망기업 신청을 접수한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7/CP-2022-0278/image-56acbef7-cced-41d4-9376-d076c43241a3.jpeg)
GES 2024와 함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서울컵’이 열린다. 서울컵은 2021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e스포츠 대항전 형태로 치러 왔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및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2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다음달 24~25일 종목별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은 9월8일 GES 2024 야외 특설무대에서 치른다. 결승전 총 상금은 900만원 규모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메달, 1위 팀에 서울시장상, 2~3위팀에 SBA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여한다. 서울컵 참가는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
김현우 SBA 대표는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는 ‘GES 2024’는 서울의 창조산업 혁신과 문화 콘텐츠 발전을 이끌어 낼 중요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