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컴투스는 자사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전 국민에게 선풍적 인기를 얻은 컴투스 히트 IP로 지난해 7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됐다.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컴투스가 공식 카페를 통해 사전 모집한 유저들이 참가했다.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축전 등이 포함된 시네마틱 영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난 1년간 유저 플레이 기록과 주요 업데이트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과 함께,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로드맵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오는 25일 진행될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컴투스의 또 다른 IP인 액션퍼즐패밀리와 협업이 예고돼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신규 업데이트 예정인 PVP 시스템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체 참여 인원을 4개 팀으로 나누고 대표를 선정해 날아날아, 올라올라 등 게임 대결을 진행했다.
1등과 2등 팀에 상품을 지급하고 응원 점수에 따라 게임 쿠폰과 굿즈 선물도 보너스로 증정했다. 미니게임천국 전체 게임을 대상으로 적용될 PVP 시스템은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베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PVP 시스템 체험존,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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