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소모가 큰 통근∙통학 시간 에너지 보충을 위해 외출 전 간편하게 포만감과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생활을 하는 ‘갓생’, ‘미라클 모닝’ 유행에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도 지속되면서 균형 잡힌 건강한 한끼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정식품은 ‘그린비아 영양 케어’를 출시했다. 식물성 중심의 영양 설계가 특징인 균형 영양식으로 한 팩(200ml)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았다. 누구나 선호하는 구수한 맛에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 조합이 든든한 포만감을 주어 바쁜 아침에 간편하게 마시기 좋다.
남양유업은 최근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 요거트’를 리뉴얼 출시하며 딸기, 플레인에 이어 복숭아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슬로우 저온숙성 공법으로 30시간 이상 발효∙숙성한 400억 유산균(컵당)을 담아 만든 떠먹는 발효유다. 또한 유익균으로 알려진 비피더스균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을 함유했으며 유당분해 공법 사용으로 아침에도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프로틴은 채우고 당 함량은 저감한 ‘카라멜&피칸 프로틴 딜라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켈로그만의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통해 100g당 삶은 계란 4개 분량의 단백질(20.5g)과 고구마 1.5개 분량의 식이섬유(6g)을 함유했다.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올리고당, 스테비아, 알룰로스 등을 사용해 당 함량을 낮췄다.
삼진어묵은 ‘프로틴 샐러드바’를 출시했다. ‘플레인’, ‘닭가슴살치폴레’, ‘바질올리브’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생선살에 두부, 닭가슴살, 난백액 등을 첨가해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 조리 과정 없이 바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바질, 올리브 등과 같이 샐러드와 조합이 좋은 부재료가 가미돼 샐러드 토핑으로 즐기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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