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타겟프리미엄 상장지수펀드(ETF) 3종인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KODEX 미국30년국채+12% 프리미엄(합성 H)’,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 ETF의 합계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타겟프리미엄 3종의 순자산 규모는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2767억 원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1775억 원 △KODEX미국배당+10%프리미엄 470억 원으로 총 5012억 원이다.
개인 순매수 규모는 총 3262억 원으로 각각 2004억 원, 993억 원, 265억 원에 달했다. 특히 5월 말 상장한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은 상장 후 38영업일 만에 2000억 원이 넘는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은 각각 미국 인공지능(AI) 테크주, 미국 30년 국채, 미국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는 동시에 자산 일부를 콜옵션 매도에 활용해 시세 참여율을 일정 수준 유지한다. 목표 프리미엄을 월배당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6월 말 기준 분배금은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156원,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은 106원,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 101원 등이다. KODEX 타깃프리미엄ETF 3종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일로 다음 달 2영업일에 분배금을 지급한다. 7월의 경우 29일까지 매수하면 타겟프리미엄 기반 분배금을 8월 2일 수령할 수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다양한 투자스타일과 월배당을 결합시킨 KODEX 타겟프리미엄 ETF 라인업이 현금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수단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가 흐름을 잘 반영하면서도 더 많은 월배당을 드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을 목표로 설계한 상품들인 만큼 시세 수익과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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