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장윤정이 ‘귀엽다’는 팬들의 반응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최근 장윤정은 개인 SNS에 “어제 댓글을 다 보고… 나는 항시 원래가 진중하고 엄격하고 그러거든? 근데 왜 귀엽다고들 하는 건지 내가 알고 싶어서 묻는데 말야”라며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어떤 결인지… 강아지 같은 귀욤이야? 사람 애기 같은 귀욤이야? 아님 조류인가. 뭐 암튼… 왜 어떤 게 귀엽다는 것인지 궁금하거든. 우아하거나 아름답…은 아닌가… 저것도 누가 나를 몰래 찍어서 무섭게 노려본 사진이거든”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귀여움이신데 어떡하죠?” “솔직히 지구에서 장윤정 안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나오라 해봐” “존재만으로도 귀여워요” “장윤정=도하영이라고 보면 돼요” “어디가 어떻게 귀여운지 궁금해하는 것 자체가 귀여움”이라며 주접 댓글을 남겼다.
허찬미 역시 “이 사진과 글마저 너무 귀엽네요. 외람되지만 솔직히 깨물어 버리고 싶은 귀여움이십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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