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황우여 “당·정·대 하나 돼 정권 재창출 이루자”

아주경제 조회수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2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23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전당대회에 참석해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하나가 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달성하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 대한민국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우리 당이 노태우·김영삼, 이명박·박근혜 정부 등 2번의 정권 재창출을 이룬 것은 대통령의 합심과 당의 강력한 뒷받침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 전당대회에 나온 후보자들은 제가 보기에 모두 훌륭한 분들”이라며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은 선당후사, 선민후당의 정신으로 나라를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은 애당심과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사랑의 도가니가 돼야 한다”며 “이분들은 앞으로 2년간 내년 보궐선거와 내후년 지방선거를 이끌고 27년 대선과 28년 총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전직 대통령들도 언급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나라의 독립을 되찾고, 공산주의 침략을 물리쳤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자유시장경제 위에 ‘우리도 잘 살아보세’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경제적 자유를 우리에게 보여주셨다”고 설명했다.

또 “김영삼 대통령께서는 오랜 고난의 민주화의 길을 걸어 이 나라가 정치적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유 대한민국 나라를 이룩해 주셨다”며 “이를 이어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정신을 지닌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당은 이제 40% 이상의 국민 사랑과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우리의 당력을 한껏 모아서 우리 대통령 지지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해 드려야 되지 않겠냐”고 전당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물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하실 때는 60% 이상의 사랑을 받는 대통령으로 꼭 우리가 만들어드리자”고 소리쳤다.

추경호 원내대표 역시 “오늘 이 자리에는 여러분께서 당선시킨 윤 대통령이 계신다”며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윤석열 정부 만드는 게 중요하다. 압도적인 함성을 보내주시라”고 말했다.

또 “우리 숙제는 다가올 지방선거와 다음 대통령선거에서의 승리”라며 “함께 힘을 모아서 반드시 제1당, 그리고 전국의 압도적인 지지로 지방자치단체장 자리를 싹쓸이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러려면 똘똘 뭉쳐서 단합된 힘으로 국민들 민생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가 성공한 성과를 내야 한다”며 “전당대회가 끝나면 승패와 관계없이 전부 하나로 뭉쳐야 한다. 108명의 의원들이 저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싸워서 이기겠다”고 약속했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지치고 바쁜 현대인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당뇨병' [명의]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경제] 공감 뉴스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번에 꼭 가야 돼” 이곳으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매년 몰려가는 이유

    차·테크 

  • 2
    폭염 물러가니 역대급 폭우…전국서 900여명 대피

    뉴스 

  • 3
    페예노르트 이적 후 데뷔전→'0-4' 대패에도...현지 언론은 극찬, "선발로 투입된 이유 알 수 있었다"

    스포츠 

  • 4
    “첫 등판은 C” 2472억원 받는데 공 119개 던지고 피날레 눈 앞…텍사스 유리몸 에이스, 돈 벌기 쉽다

    스포츠 

  • 5
    "스털링, 너는 딱 25분짜리 선수에 불과해!"…전문가의 냉정한 평가, "절대 아스널에서 중요한 역할 맡을 수 없다"

    스포츠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지치고 바쁜 현대인에게 조용히 찾아오는 '당뇨병' [명의]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지금 뜨는 뉴스

  • 1
    '흑백요리사' '무도실무관' 등…넷플릭스, 연휴 끝나도 뜨겁다

    연예 

  • 2
    성균관대-육군 제51보병사단, AI교육·연구센터 개소

    뉴스 

  • 3
    한마음선원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 '깨닫는 중생 따로 있나'

    여행맛집 

  • 4
    운동회 감성 완벽 재현! 모두가 즐기는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

    차·테크 

  • 5
    '사형수 대부' 삼중스님 입적...재일교포 김희로씨 석방 운동 등 활동

    여행맛집 

[경제] 추천 뉴스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이번에 꼭 가야 돼” 이곳으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매년 몰려가는 이유

    차·테크 

  • 2
    폭염 물러가니 역대급 폭우…전국서 900여명 대피

    뉴스 

  • 3
    페예노르트 이적 후 데뷔전→'0-4' 대패에도...현지 언론은 극찬, "선발로 투입된 이유 알 수 있었다"

    스포츠 

  • 4
    “첫 등판은 C” 2472억원 받는데 공 119개 던지고 피날레 눈 앞…텍사스 유리몸 에이스, 돈 벌기 쉽다

    스포츠 

  • 5
    "스털링, 너는 딱 25분짜리 선수에 불과해!"…전문가의 냉정한 평가, "절대 아스널에서 중요한 역할 맡을 수 없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흑백요리사' '무도실무관' 등…넷플릭스, 연휴 끝나도 뜨겁다

    연예 

  • 2
    성균관대-육군 제51보병사단, AI교육·연구센터 개소

    뉴스 

  • 3
    한마음선원 대행선연구원 계절발표회 '깨닫는 중생 따로 있나'

    여행맛집 

  • 4
    운동회 감성 완벽 재현! 모두가 즐기는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

    차·테크 

  • 5
    '사형수 대부' 삼중스님 입적...재일교포 김희로씨 석방 운동 등 활동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