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뚜렷한 재료는 부재한 가운데 7월 이후 빠르게 하락한 금리를 일부 되돌리며 상승 마감했다. 주요국의 교통, 병원 등 인프라에 지장이 있었던 IT 대란이 있었으나 채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 매수세가 재차 유입됐지만 레벨 부담을 반영하면서 금리는 상승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100 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200 계약 순매수했다. 7월 ECB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대체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며 영향은 미비했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개별기업 이슈로는 한신평의 SK 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재무안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금일 채권시장은 보합세가 예상된다. 바이든의 대선후보 사퇴 소식을 소화하면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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