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을 계속해서 연임하게 됐다.
종로구의회는 최근 제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에 나섰다.
결선투표 결과 라도균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김종보 의원의 경우 5표를 받았다.
모두 라 의장이 이끌게 됐다. 라도균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도 모두 함께 협력해 종로구 주민을 위하여 더 고민하고 활동하는 더 나은 종로구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재호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정재호 부의장은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구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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