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영하)는 지난 19일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여성리더 아카데미’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리더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여성의 정책 참여 및 실천 방법에 대한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주된 목적이다.
이날‘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다룬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이미지메이킹, 대인 관계 소통 등 총 11회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장은“여성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밀양시사회복지과장은“여성단체 회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정 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기를 바라며, 여성의 인권신장과 사회참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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