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올레드 에보’가 해외 소비자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LG 올레드 에보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로부터 △70인치 이상 △65인치 △46~52인치 △39~43인치 등 크기별로 구분한 항목에서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형 올레드 에보(G4)에 대해 매체는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TV 중 하나”라며 최고 점수를 줬다.
영국 소비자 매체 ‘위치’도 LG 올레드 에보(C4)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특히 ‘다이나믹한 음향’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화질’을 칭찬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G4)에 대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TV”라며 호평했다.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 ‘알트로컨슈모’도 LG 올레드 에보(C4)에 최고 점수를 주며 “모던하고 정교하며 완벽하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이 제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화질과 음향, 다양한 기능에 대한 쉬운 접근성을 칭차낳며 “특별한 약점이 없다”고 말했다.
스페인 소비자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도 LG 올레드 에보(G4, C4)에 대해 “단점이 없다”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매체는 TV 성능 평가 상위 20위 안에 LG 올레드 에보 19개 제품을 포함시켰다.
이 밖에도 LG 올레드 에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덴마크, 핀란드, 호주의 소비자 매체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강력해진 AI 성능을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AI 성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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