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일요일인 오늘(21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정상영업 한다. 오는 28일은 휴무일로 운영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의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계 할인마트 코스트코의 경우도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며 이외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한다.
하지만 2024년 1월 22일부터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 제한 시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결정한 생활 규제 개혁 방안이다.
이로 인해 일부 대형마트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 아닌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을 휴무일로 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니 방문 전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22시,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24시,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23시,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10~24시까지다. 하지만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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