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창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3라운드 예선 석권!

서울경제 조회수  

이창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3라운드 예선 석권!
SQDA-그릿모터스포츠 이창우. 김학수 기자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3라운드 예선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결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시즌부터 AM 클래스 내에서 최고의 주행 성과를 연이어 선보인 이창우는 올 시즌 역시 개막전부터 좋은 모습을 이어가며 클래스 우승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다만 지난 호주에서의 경기에서 상위 클래스와 뒤엉키며 충돌, 경기를 중도 포기할 수 밖에 없어 시리즈 포인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이번 ‘인제스피디움’에서의 완벽한 승리가 필요한 상태다.

이창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3라운드 예선 석권!
예선 주행에 나선 이창우(뒤)와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앞). 김학수 기자

20일, 오전에 진행된 연습 경기에서는 레이스카의 셋업을 좀처럼 잡지 못해 랩타임과 별개로 연이은 스핀을 겪으며 불안감을 더했다. 실제 이창우는 셋업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예선은 달랐다. 오후 1시 20분, 무더위 속에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3라운드 예선 경기는 말 그대로 ‘홈 그라운드’에 대한 경험을 앞세운 이창우의 독주가 펼쳐졌다.

이창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3라운드 예선 석권!
예선 주행에 나선 이창우. 김학수 기자

실제 이창우는 레이스카의 셋업을 새롭1분 36초 363의 기록으로 클래스 1위, 전체 3위에 오르는 기록을 과시했다. 전체 선두는 1분 35초 733의 기록을 낸 크리스 반 더 드리프의 몫이었다.

이어진 두 번째 예선에서도 이창우의 활약은 돋보였다. 주행 중 다른 레이스카들로 인해 페이스가 떨어지며 1분 37초 888로 전체 4위로 밀렸지만, 클래스 선두의 자리를 지켜냈다.

이창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3라운드 예선 석권!
SQDA-그릿모터스포츠 이창우의 주행. 김학수 기자

예선이 끝난 후 이창우는 “연습에서 셋업을 찾지 못해 걱정이 많았지만 팀의 노력 덕분에 최적의 셋업을 찾아낸 것 같다”며 “셋업이 너무나 만족스러운 상태로 예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선에서 좋은 성적을 이뤄낸 만큼 클래스 우승을 지키는 레이스를 할 것이며, 무리한 경쟁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클래스 챔피언’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3라운드 예선 석권!
SQDA-그릿모터스포츠 이창우. 김학수 기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3라운드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는 잠시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서울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글로벌 CGT 게임체인저 꿈꾸는 ‘지씨셀’… K-세포치료제 생산 현장으로
  • 6년만에 등장한 '붉은사막'… "지스타 찢었다" [지스타2024]
  • 20년 역량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SUV… 폭스바겐 투아렉
  • 현대차 사상 첫 외국인 CEO 무뇨스-대외협력 수장 성 김… ‘트럼프 스톰’에 정의선 파격 인사
  • “벤츠 뺨 치는 디자인”…더 강렬해진 신차, 마침내 국내 상륙

[차·테크] 공감 뉴스

  • 돈 벌면 아빠들 ‘이 車’ 사는데 “3년 뒤 새롭게 탄생”…정말 이게 현실로?
  • "분명 '아우디'인데 좀 다르네" 아우디 전기차 'AUDI E 컨셉트'
  • [지스타]대기만 150분...시연작 4종 내세운 넥슨 부스 인기
  • 지스타2024 신작 모음집
  •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은 어디로... 이도경 보좌관 "심각한 상황...이미 목 끝까지 차올랐다"
  • 붉은사막의 강렬한 1시간! 7년의 기다림 잊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소토의 목표는 오타니 계약을 넘어서는 것” 6억달러+α로 불만족? 악마 에이전트 자존심 회복하나

    스포츠 

  • 2
    아리아나 그란데 환호하게 만든 재재의 선물: 넘치는 센스에 박수 보내고 싶어진다

    연예 

  • 3
    수많은 명장면 보유한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은 과연 뭘까?

    연예 

  • 4
    김민재 보호하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포르투갈 대표팀서 부상 날벼락

    스포츠 

  • 5
    KBO ERA 6.17에 최다패, 자기주도 볼배합 대실패했는데…충격 대반전, 베네수엘라 도쿄행 이끈 영웅이다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글로벌 CGT 게임체인저 꿈꾸는 ‘지씨셀’… K-세포치료제 생산 현장으로
  • 6년만에 등장한 '붉은사막'… "지스타 찢었다" [지스타2024]
  • 20년 역량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SUV… 폭스바겐 투아렉
  • 현대차 사상 첫 외국인 CEO 무뇨스-대외협력 수장 성 김… ‘트럼프 스톰’에 정의선 파격 인사
  • “벤츠 뺨 치는 디자인”…더 강렬해진 신차, 마침내 국내 상륙

지금 뜨는 뉴스

  • 1
    조재윤X정태우, 유튜브 구독자 670명 굴욕 "창피하더라"(조동아리)

    연예 

  • 2
    '냉부해' 시즌2 유일한 여성 셰프는 이 사람이다

    연예 

  • 3
    '김민재는 이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수'…독일 매체 극찬 '비판에 정답을 제시했다'

    스포츠 

  • 4
    '한화 출신' 서폴드 3이닝 무실점 역투... 호주, 도미니카 제물로 첫 승 [프리미어12]

    스포츠 

  • 5
    "다저스행 가능성 높지 않다" 日 21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 동료 아닌 라이벌 되나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돈 벌면 아빠들 ‘이 車’ 사는데 “3년 뒤 새롭게 탄생”…정말 이게 현실로?
  • "분명 '아우디'인데 좀 다르네" 아우디 전기차 'AUDI E 컨셉트'
  • [지스타]대기만 150분...시연작 4종 내세운 넥슨 부스 인기
  • 지스타2024 신작 모음집
  • e스포츠 종주국의 위상은 어디로... 이도경 보좌관 "심각한 상황...이미 목 끝까지 차올랐다"
  • 붉은사막의 강렬한 1시간! 7년의 기다림 잊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소토의 목표는 오타니 계약을 넘어서는 것” 6억달러+α로 불만족? 악마 에이전트 자존심 회복하나

    스포츠 

  • 2
    아리아나 그란데 환호하게 만든 재재의 선물: 넘치는 센스에 박수 보내고 싶어진다

    연예 

  • 3
    수많은 명장면 보유한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은 과연 뭘까?

    연예 

  • 4
    김민재 보호하던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포르투갈 대표팀서 부상 날벼락

    스포츠 

  • 5
    KBO ERA 6.17에 최다패, 자기주도 볼배합 대실패했는데…충격 대반전, 베네수엘라 도쿄행 이끈 영웅이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조재윤X정태우, 유튜브 구독자 670명 굴욕 "창피하더라"(조동아리)

    연예 

  • 2
    '냉부해' 시즌2 유일한 여성 셰프는 이 사람이다

    연예 

  • 3
    '김민재는 이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수'…독일 매체 극찬 '비판에 정답을 제시했다'

    스포츠 

  • 4
    '한화 출신' 서폴드 3이닝 무실점 역투... 호주, 도미니카 제물로 첫 승 [프리미어12]

    스포츠 

  • 5
    "다저스행 가능성 높지 않다" 日 21세 퍼펙트 괴물, 오타니 동료 아닌 라이벌 되나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