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화정(63)이 반신욕을 예찬했다.
18일 최화정의 개인 채널에는 ‘입이 떡 벌어지는 최화정 욕실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D가 욕실 앞에 놓여진 페인트통 탁자를 궁금해하자 최화정은 “OMG 테이블인데, 내가 직접 노란색 페인트통을 사다가 테이프로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죽으면 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다”면서 “내가 앤디 워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매일 반신욕만 해도 살이 좀 빠진다. 20분은 넘어야 한다. 근데 책을 읽으면 20분이 금방 지나간다. 그래서 몸이 분다. 대중탕에서 하면 10분이 그렇게 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화정은 ‘나의 입생로랑’의 한 대목을 읽었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내가 살아온 그대로 다시 살고 싶다. 나는 과거를 불평하지도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한편, 최화정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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