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스카이워커스: 사랑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카이워커스: 사랑 이야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건물을 불법적으로 등반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루프토퍼라고 불리는 러시아 유튜버 이반과 안겔라는 맨몸으로 초고층 건물의 정상에 올라 아찔한 고공 곡예를 선보인다.
이들이 이토록 위험한 도전을 이어가는 데에는 단순한 모험을 넘어, 두 사람의 사랑과 신뢰의 한계를 시험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한다는 의의가 있다.
7년 동안 6개국에 걸쳐 촬영된 ‘스카이워커스: 사랑 이야기’에서 이반과 안겔라 커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등반에 나선다. 높이가 670m에 달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 말레이시아의 ‘메르데카 118’에 오르는 도전이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의 긴장감과 사랑의 감정을 넘나들며 자신들의 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리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과연 관객은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감독: 제프 짐발리스트, 마리아 부코니나 / 출연: 이반 베르쿠스, 안겔라 니콜라우 / 제공: 넷플릭스 / 러닝타임: 100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공개: 7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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