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반려견 래시가 온다.
9월 개봉하는 영화 ‘래시: 뉴 어드벤처'(감독 하노 올더디센)는 플로와 그의 친구 래시가 휴가 중 납치된 강아지 피파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독일 어린이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래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배우 니코 마리츠카, 카타리나 슈틀러 등이 출연해 래시의 여정을 함께 한다.
‘래시: 뉴 어드벤처’는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강아지와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감과 우정을 담고 있다.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 래시의 매력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세대의 관객에게도 감동을 선사한다.
주인공 래시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여 당당하게 발자국을 남긴 강아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스타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제작진은 작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을 공개했다.
플로가 래시와 함께 납치된 강아지들의 단서를 찾아나가는 모습, 헨리와 클레오 남매가 힘을 합쳐 래시를 돕는 장면, 그리고 피파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긴박한 순간들이 돋보인다.
특히 래시가 용감하게 친구들을 이끄는 모습은 영화의 주요 테마인 우정과 용기를 상징한다.
(사진제공=시네마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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