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의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다키스트 데이즈’의 메인 콘셉트는 ‘오픈 좀비 월드’와 ‘슈팅 배틀’, ‘서바이벌 RPG’다.
김동선 총괄PD는 “좀비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다른 생존자들과 이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이러한 상황을 시나리오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협동 레이드, 분쟁 지역, 협동 디펜스, 익스트랙션 모드 등 슈팅 RPG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게임 초반, PvE 중심의 싱글 월드 ‘샌드크릭’에서 쉘터 건설 및 주민 육성에 집중하면서 좀비를 학살하고 강해지는 본연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익숙해진 이후에는 이용자 간 자유로운 PvP가 가능한 ‘분쟁 지역’을 활용해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이곳에서 희귀한 자원이나 재료를 파밍하고, 다시 ‘샌드크릭’으로 돌아가 그 자원을 쉘터의 성장이나 제작에 사용하게 된다.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익스트랙션 모드’가 핵심이다. 가장 높은 등급의 자원이나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지만, 반대로 가장 위험한 모드다. 언제든지 맵을 떠나 안전한 ‘샌드크릭’으로 쉽게 탈출할 수 있는 ‘분쟁 지역’과 달리 ‘익스트랙션 모드’에서는 죽거나 탈출하거나 두 가지 선택지만 주어진다.
이 외에도 나만의 보금자리 ‘쉘터’와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 살아남은 이용자를 여러 방면으로 도와주는 조력자 ‘주민’, 이동 수단이자 물자 저장 공간, 전투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 등 게임의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을 소개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로, 7월 25일부터 31일까디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22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공식 사이트를 통해 테스터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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