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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00 충격패’ 게이치 “할로웨이는 매우 정확하고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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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치(오른쪽)가 UFC 300에서 할로웨이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할로웨이(왼쪽)에게 큰 펀치를 허용하는 게이치.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그날 밤 할로웨이는 정말 대단했다!”

UFC 라이트급 3위 저스틴 게이치(36·미국)가 지난 4월 펼쳐진 UFC 300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당한 패배에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할로웨이와 BMF 타이틀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KO패한 데 대해 “할로웨이는 그날 밤 매우 정확하고 완벽했다”고 인정하는 자세를 취했다.

게이치는 UFC 300에서 페더급 전 챔피언 할로웨이와 주먹을 맞댔다. 상위 체급에서 활약하고 기본 기량에서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의 전문가들과 도박사들도 게이치가 이길 것이라고 점쳤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달랐다. 할로웨이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이며 게이치를 압도했다. 엄청난 타격을 앞세워 게이치를 밀어붙였고, 경기 종료 직전 피니시 펀치로 KO승을 이끌어냈다.

17일(한국 시각) 팟캐스트 ‘Anik & Florian’에 출연한 게이치가 입을 열었다. 그는 “저의 게임 플랜이 반드시 올바른 것은 아니다”며 “할로웨이는 놀라운 싸움을 펼쳤다. 그날 밤에는 매우 정확하고 완벽했다. 이기기 매우 힘든 ‘맥스 할로웨이’였다”고 고백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할로웨이와 맞붙었지만, 할로웨이의 엄청난 경기력에 밀리며 패배 쓴잔을 들었다고 인정했다.

게이치. /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할로웨이와 경기에서 패한 이유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게이치는 “앞으로 나가서 싸우려고 했다. 압박을 했다. 할로웨이가 제게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왔을 때 정말 예측이 불가능했다. 너무 빨라서 제가 볼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었다”며 “4라운드는 유일하게 이겼다고 생각된 라운드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 할로웨이의 발을 밟으려고 했다. 제가 더 일찍 4라운드처럼 싸웠어야 했다”고 짚었다.

게이치는 종합격투기 전적 25승 5패, UFC 성적 8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트급 3위에 랭크됐지만, 할로웨이전 패배로 주가가 많이 가라앉았다. 페더급 랭킹 2위인 할로웨이는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와 타이틀전을 준비 중이다. 종합격투기 전적 26승 7패, UFC 성적 22승 7패를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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