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엔비디아가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아커스에 투자한다.
아커스는 1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를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데이터 트래픽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27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사우디 아람코의 벤처 부문인 프로스페리티7 벤처스, 히타치 벤처스, 제너럴 카탈리스트 등이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아커스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인텔 등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뱅크와 타깃을 포함한 50개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자본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기술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반면, AI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기업과 데이터 센터, 사용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는 증가하는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진화해야 한다.
이에 아커스의 소프트웨어는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아커스는 현재 약 1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에는 5천만 달러를 조달 후 시리즈 D 라운드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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