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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가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자원순환 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18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대 국제학부·글로벌 순환경제 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국제관에서 WFUNA와 ‘자원순환 분야 인력 양성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국제학대학원, 일반대학원 글로벌기후환경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순환 경제 △순환 재제조 산업 △기업가 정신 및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WFUNA의 워크숍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WFUNA는 한양대 글로벌 순환경제 센터의 자원순환 산업 인력 양성 과제를 지원한다.
김연규 한양대 글로벌 순환경제 센터장은 “국제학부와 대학원 학생들에게 최근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가치, 자원순환, 재제조 산업에 관련한 에너지 인력 양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WFUNA와의 교육 협업이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역량과 창업역량을 동시에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학부와 대학원생의 활발한 글로벌 임팩트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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