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대한건설협회와 ‘철도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대전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과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5월 공사계약 관련 제도개선과 상호협력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의 실효적 성과를 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철도 발주계획 건설업계 안내 ▲공단-협회 간 제도개선 협의체 운영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점 개선 등으로 향후 효율적인 철도건설 사업을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한건설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도를 개선해 건설업계와 상생발전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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