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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도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8일 칠곡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7일 2025년도 도비사업 지원 건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유정근 정책기획관, 조영숙 원장, 차순애 예산담당관, 한영희 과장·담당부서 팀장과 면담을 이어갔다. 총 사업비 350억원 규모의 사업 9건에 대해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특히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자고산 호국 레포츠관광시설 조성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 △2025년 6월 준공 예정인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의 미생물 생산과 배양에 필요한 장비구입 지원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 모델 구축사업 △칠곡참외 다변화 활용 명품화 사업을 강조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첨단 미래농업기술 보급 협조도 요청했다.
김재욱 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이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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