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리빙 브랜드 알로소가 시중 리클라이너 소파의 품질 문제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철재 프레임으로 ‘리클라이너 소파’ 특허를 획득했다.
알로소는 뒤틀림이나 소음, 부품 파손 등의 문제를 보완할 수 있도록 철제 프레임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해 최근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허 받은 ‘리클라이너 소파’는 등받이와 다리받침 등 각 부위의 기울기를 조절하는 메커니즘 동작부와 전체 메커니즘 동작부를 지지하는 하부 구조에 자체 개발한 철재 프레임을 적용해 제품의 전반적인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인다.
철재 프레임은 리클라이너의 각 구성 요소를 견고하게 지지하여 뒤틀림이나 구조적 결함을 최소화하고, 소파의 수명을 연장하며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사용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보다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로바는 제품을 10년 동안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125kg의 하중에서 4만회 이상 완전히 접고 펼치는 강도 높은 테스트를 통과하여 철재 프레임의 내구성을 입증했다.
알로소는 새로운 기술과 더불어 리클라이너 소파의 품질을 위해 높은 품질 평가 기준과 AS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알로소는 최근 소파 품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소파의 새로운 평가 척도를 개발하고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또한 알로소는 철재 프레임 파손에 대해 10년, 소음 또는 외형 파손에 대해 5년, 모터와 스위치 연결에 대해 3년 등 소비자들이 오래도록 진정한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 보증도 제공하고 있다.
알로소 브랜드 담당자는 “알로소는 사용자 관점에서 리클라이너 소파의 품질을 높이고 혁신적인 제조 방식 도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왔으며,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알로소의 독보적인 소파 품질을 증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소파 품질의 기준을 높여,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