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프렌즈가 게임 개발사 니트로엑스의 방치형 모바일 RPG ‘서먼헌터 키우기’에 제휴 캐릭터로 등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애니팡’ 출시 이래 13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회사의 이종 게임에 등장하는 애니팡 프렌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IP 기반 캐릭터들의 통칭이다. 지난 3월, 디자인과 활동성, 성격을 재정립한 2기를 알린 바 있다.
‘서먼헌터 키우기’에는 애니, 몽이, 블루, 아리 등 애니팡 프렌즈가 등장하며 이번 제휴는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김미정 위메이드플레이 PM은 “RPG 무대에 데뷔하는 애니팡 프렌즈 2기에 대한 이용자 반응과 IP 사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애니팡 프렌즈가 자사 게임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장르, 시장에서 이용자들을 만날 개발과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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