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제일풍경채 운정은 공공택지지구인 파주 운정3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용 84㎡ 기준 4억 7,400만원~5억 5,200만원.
제일풍경채 운정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GTX-A 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됐고 운정-서울 구간도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시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18분, 삼성역까지 약 23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화)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경기 파주시와 수도권(경기·서울·인천)에 거주하면서 지역면적별로 예치금을 충족하고 만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수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구 내 중복청약이 가능하고 다른 단지 예비당첨자도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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