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OK저축은행,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1위 등극…SBI-웰컴-페퍼 뒤이어

우먼컨슈머 조회수  

(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1위에 OK저축은행이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된다.

특히, K-브랜드지수는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중문화 6개 부문의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한 빅데이터 비교 순위를 제시해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2023년 기준 국내 저축은행 매출 상위 2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4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296만406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OK저축은행가 1위에 등극한 가운데 SBI저축은행(2위), 웰컴저축은행(3위), 페퍼저축은행(4위), KB저축은행(5위), 다올저축은행(6위), 신한저축은행(7위), IBK저축은행(8위), 애큐온저축은행(9위), 한국투자저축은행(10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저축은행들의 해외 금융시장 공략은 소매 대출업이나 캐피탈업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부실채권(NPL) 분야까지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여신의 부실위험으로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잇따르는 상황 속에서 해외 금융시장 진출이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OK저축은행은 2012년 중국 천진을 교두보로 심천과 중경에 현지 금융회사를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베트남·홍콩·캄보디아 등 11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OK저축은행은 2010년부터 재일동포 3·4세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멘토링 사업’을 후원하며 ‘K-금융’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출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퍼블릭(Public) 인덱스를 기준으로 트렌드(Trend)·미디어(Media)·긍정(Positive)·부정(Negative)·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우먼컨슈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선학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송년행사 ‘마음으로 잇다’…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 OECD,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2.5%→2.3% 하향… “민간 소비 회복 기대”
  • 尹탄핵안 가결시 권한정지…韓총리가 대행
  • 의창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송년 간담회’
  • '보호무역 집도의' 빠진 트럼프 2기…무역 정책 더 난폭해지나
  • 밀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뽑아주세요”

[뉴스] 공감 뉴스

  • '보호무역 집도의' 빠진 트럼프 2기…무역 정책 더 난폭해지나
  • 밀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뽑아주세요”
  •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 유통업계, 내년 전망도 ‘흐림’… 성장 둔화 계속되나
  • “반박 불가…” 유시민이 조목조목 분석한 '계엄 실패 원인' 3가지
  • "국회가 친북 세력?"...대만 집권당, '계엄 지지' SNS 글 올렸다 황급히 삭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2
    월 30만 원 벌던 그녀, 남편에게 새 차까지 선물했다

    연예 

  • 3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4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 5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선학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송년행사 ‘마음으로 잇다’…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 OECD, 韓 경제성장률 전망치 2.5%→2.3% 하향… “민간 소비 회복 기대”
  • 尹탄핵안 가결시 권한정지…韓총리가 대행
  • 의창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송년 간담회’
  • '보호무역 집도의' 빠진 트럼프 2기…무역 정책 더 난폭해지나
  • 밀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뽑아주세요”

지금 뜨는 뉴스

  • 1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 

  • 2
    상승세 탄 아모링의 맨유, '라이벌' 아스날 원정 결과는?...내일 새벽 격돌

    스포츠 

  • 3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 

  • 4
    '그 돈이면 손흥민 영입한다'…바르셀로나, 팀내 연봉 3위 22살 윙어 방출

    스포츠 

  • 5
    비상계엄 선포로 이승환 콘서트 취소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보호무역 집도의' 빠진 트럼프 2기…무역 정책 더 난폭해지나
  • 밀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뽑아주세요”
  •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은?
  • 유통업계, 내년 전망도 ‘흐림’… 성장 둔화 계속되나
  • “반박 불가…” 유시민이 조목조목 분석한 '계엄 실패 원인' 3가지
  • "국회가 친북 세력?"...대만 집권당, '계엄 지지' SNS 글 올렸다 황급히 삭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전기·수소차 안 사면 망할 위기” 또 국가 난리나면 주유소 어떻게 가냐!
  • “또 계엄 걸리면 어떡하나” 당장 집 주변 확인해봐야 하는 이유!
  • “절대 자동차 타면 안되는 상황!” 운전자들, 계엄엔 차 버리는게 상책!
  • “현기차 팔고 KGM차 사볼까?” 한번에 1000km 주행한다!
  • “75만원에 BMW급을?” 현대차, 하다하다 결국 일냈다!
  • “외국인 버스 기사 안 된다” 고용노동부, 서울시 건의 단박에 거절했다
  • “친구 깔고 가버린 운전자” 사람 죽었는데도 그냥 간 이유!
  • “10살 연하 남편과 달달 일상” 공효진, 마이바흐로 뽐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추천 뉴스

  • 1
    [모플시승] 쉐보레 콜로라도 Z71, 픽업트럭의 영역 확장

    차·테크 

  • 2
    월 30만 원 벌던 그녀, 남편에게 새 차까지 선물했다

    연예 

  • 3
    현대차·기아, 인도 공과대 3곳과 전동화 공동 연구 '100억원 투자'

    차·테크 

  • 4
    ‘이병헌♥’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특급 외조 자랑”

    연예 

  • 5
    경쾌하게 달리는 일상을 위한 소형 SUV - 토요타 라이즈 하이브리드[별별시승]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라스’ 구혜선 “돈 주고 카이스트 입학?" 억측에 반응은

    연예 

  • 2
    상승세 탄 아모링의 맨유, '라이벌' 아스날 원정 결과는?...내일 새벽 격돌

    스포츠 

  • 3
    “아, 나는 쉴 때가 아니다…내 것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 영웅들 28세 캡틴의 차분한 ‘자기 객관화’

    스포츠 

  • 4
    '그 돈이면 손흥민 영입한다'…바르셀로나, 팀내 연봉 3위 22살 윙어 방출

    스포츠 

  • 5
    비상계엄 선포로 이승환 콘서트 취소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