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송골매’ 출신의 가수 겸 DJ 배철수(70)가 개인 사정으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잠시 비우고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대체 DJ로 투입된다.
‘배캠’ 측은 17일 공식 계정에 “배철수 DJ의 컨디션 난조로 이번주 주말까지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와 함께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양해 바랍니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배철수가 아닌 엄주원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당시 갑작스러운 배철수의 부재와 엄주원 아나운서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궁금증을 나타낸 바 있다.
팬들은 “빠른 회복 바랍니다”, “쾌차하세요”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배캠’은 지난 1990년 3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인기 DJ 배철수와 함께 하는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34년째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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