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일본 피아 아레나(PIA ARENA)에서 열린 팬미팅을 전석 매진 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달 26일 일본 지상파 채널 후지TV의 간판 프로그램 ‘메자마시TV’에서는 “한국에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사랑의 불시착’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일본에서도 크게 흥행했다”며 김수현의 팬미팅 실황과 인터뷰를 주요 뉴스로 소개했다.
이어 김수현이 오는 19일 방송되는 일본 국민 프로그램 ‘테츠코의 방’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테츠코의 방’은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원로배우 구로야나기 데츠코가 197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과 아시아 투어, 취미 등과 관련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테츠코의 방’은 방송을 앞두고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가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김수현은 쿠로야나기 테츠코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아시아 투어, 취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특히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김수현이 팬미팅에서 1981년 발매된 곤도 마사히코의 노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를 부른 것에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최근 도쿄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종영한지 3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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